이안 .... 그리고 군가산점제 ... 이것저것 ..

2007. 7. 14. 16:41요즘 하는일

요즘 이안이라는 사람이 방송패널로 나와서 막말 아닌 막말을 해서 시끄럽습니다.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그것은 분명 내가 말문막히고 열받아서 그냥 튀어나온소리 가

정답이라 생각됩니다. 네티즌과 티비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토론자리에서

한가지의 실수라고 넘어가기엔 자각이 부족햇던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하나의 예로

병원에서 "아! 실수엿어요" 하고 약을 잘못처방한다거나 잘못 진찰하면 사람이 죽습니다.

이것이 극단적인 예라고 볼수도 있지만 한마디의 말은 물과도 같아서 내뱉으면 다시 주워

담을수가 없기 때문에 결코 극단적인 예로 보기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사려가 깊지 못한 행동으로 인한 댓가는 사과로써 끝나는게 아닌 그사람에 대한 됨됨이와 평

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군가산점제 ...

많은 여성분들은 아마도 (특히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분들) 싫어하실일이 라고 생각합니다.

평등의 원칙에 위배는 됩니다만 그 여성분들이 2년동안 사회에서 평화를 누릴때 60여만명의

남성분들은 국가나 가족 그리고 의무 지키며 살아갑니다. 근래에는 많은 대체복무도 있습니

다만 60여만명이 항시 좋아하는일과 좋아하는사람 그리고 하고 싶은공부를 떠나서 총과 무기

들을 들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대한 최소한의 국가가 해주는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어떤 토론 패널에서 김신명숙이란 분이 "저희도 총대신 책을 들고 싶엇다 "는 대답에

"깔깔깔" 대소를 하셧다고 하지요. 정말 그것이 웃을일인지 ... 묻고 싶습니다.

남자들의 편의를 봐준다는 좋은 측면만을 부각시키며 왜곡된 시선을 보이지는 않는지

군복입은 남자들을 향해서 "군바리" 라며 놀리지 않는지 조금은 생각해 볼필요가 있지 않을

까요! 그런 분들이 있기에 저희는 평화롭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