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검사 그리고 변호사..

2007. 11. 25. 23:29요즘 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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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검사는 악당역이잖아 !"

HERO 라는 일본 드라마에서 주인공 쿠리우 코에이(기무라 타쿠야)가 영화를 보며(대부엿나?) 하던 대사이다.

변호사는 서민을 대변하며 억울한 사람을 변호하여 무죄를 증명한다는 점에서 한말이다.

원래 드라마란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허구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아주 다른 이야기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 실정을 보면 퍽 그것도 맞는다 싶은 생각이 있다.

어떤 한 법무법인에서는 법에 대해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하는 미성년과 청소년들을 상대로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범인 잡느라 바쁜게 아니라 떡값받느라 바쁘다는 소식을 듣고 있자면 과연 이나라가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네?! 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유는 사법시험은 그만큼의 힘든 신림동 생활(?)과

투철한 준법정신으로 치뤄서 합격 해놓고 액면으로는 열심히 자기 배 불리는데 급급한 사람들이 많아서!

뭐 옛말에 제사에는 관심없고 제사밥에만 관심 있다고 한다고 햇다지만 이건 도가 지나치지 않은가!

요즘 대선으로 세상이 시끄럽고 사회적으로 이리 이슈가 되는 일이 많은적도 많지만

"아! 나라 망할지도...."

어린 날 휴거 대소동으로 참 세상이 끝나려나 하고 조마 조마 햇던 그때 이후 생각 드는것도 참 오랜만인거 같다.

세상에 사람이 많으면 0.01%는 약간 정신 줄 놓은 사람들이 있다지만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매질이라도 해서

올바르게 인도해야하는데 그사람들까지 물들어버리는거 같아서 아쉽다. ....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