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통성 !!

2007. 11. 22. 00:43요즘 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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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자의 연합뉴스의 내용입니다.

무주의 한 어린이가 면사무소로 보내기위해서 쓴 편지입니다.

수신자 와 발신자가 없습니다만 단서는 오직 " 부남 면사무소 가다 주세요 아저씨!! " 이글뿐입니다.

장애인용 생계 지원서류가 적혀 있는 내용물이 무사히 면사무소에 도착햇다는 이야기 입니다.

글을 쓴 본인은 그 장애인의 딸인 초등학생입니다.

우편의 형식과 격식에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착하엿다는 뉴스에 많은 사람들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참 우편배달해주시는 아저씨의 융통성과 고마움이 느껴지는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관공서나 은행등 여러곳에서 서류와 증명 그리고 갱신 발급등을 할일이 무던히도 많은 시절입니다만

단 몇가지의 서류와 증명등 여러가지의 과정중에 단 한가지만 빠져도 문제가 생겨서 일을 그르치곤합니다.

본인임을 증명 할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장이 없어서 라던지 이건 본인의 신분증

인지 확인 할수 없습니다 (학생증) 등의 여러가지의 사유로 거부 당하는 이때에 참 고마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인 절차등의 대단히 엄격한 일에는 그것이 타당하겟으나 본인이거나 그것을 확인할수 있을때엔 융통성

이 있엇으면 합니다. 그 한가지일로 인하여 그뒤에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틀어져야 하는 의뢰인이나 그것으로

인하여 생계 및 큰일을 치루셔야 하는 분들에겐 그 하나의 문제로 인하여 일을 망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쓸때없는 곳에 허비할 시간을 줄이고 융통성을 발휘해야할 곳과 엄격해야할 곳은 다른곳에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 우체부 아저씨에게 한없는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